인터넷 양질의 글에 울며 감사하다가도 내 현실에 울음 난다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구글 애널리틱스를 나름 잘 안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정말 아니다 나는 아주 더듬거리며, 작은 부분만은 어찌저찌 활용할 뿐이다

그래서 정말 어려워죽겠다

 

플러터도 어렵고 프론트엔드와의 소통도 어렵고 내가 기획자인지 매니저인지 운영자인지 마케터인지 뭔지

주니어인지 하나의 프로페셔널한 인력인지 펭펭 도는 상황에서

그냥 잘 모르겠고, 간결하게 답이 안나오니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 일하는 곳에서 뭔가 결과물을 얻고 싶고 만지고 싶다

그래서 울면서 이곳저곳 더듬더듬 거린다

 

그렇게 오늘도 감사한 오소마 콘텐츠

정말 찐으로 유용한 무료 콘텐츠가 아닐 수 없다

 

아이보스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되는듯

 

https://osoma.kr/blog/ga4-path-exploration/

GA4 경로 탐색 분석 기능을 이용한 사용자 여정 분석하기

 

나는 앱서비스의 매니저로, 앱에서 사용자 여정 퍼널을 GA4로 만들어보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결과는! 페이지에서 not set도 많고, 퍼널에서 3/1 수준으로 급격히 감소하는 구간이 이상하게 있고..

흠... 역시 좋은 교과서와 달리 항상 나에게는 엉망진창 일이 생긴다

이렇게 공부를 해도 끝이없다 ㅎㅎ

 

위의 오소마 콘텐츠를 통해서 더듬더듬 GA4 탐색 유입경로를 여러가지 쓸 수 있어서 아주 유용했다

우측 상단의 '다시 시작'을 통해서 첫 시작과 끝의 이벤트를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과

끝 지점의 이벤트를 설정해 역추적 페이지뷰 screen view 추적이 가능하다는 것도!

 

프론트엔드에 스크린뷰 not set에 대해 전달했으니! 무언가 진척이 생기면 다시 사용자 여정 퍼널 만들어봐야지!

User Path Expl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