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주 일기] 술 끊기로 했는데, 혼술은 저녁을 대신하고 나는 자기 혐오 가득한 글을 쓴다
이것은 자기혐오자의 글이다그래도 덜 끔찍하게 혀모자라고 말하고 싶다 너무 괴롭다다들 괴로울 것이 없다고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거라고 하는데 나는 왜이리 괴로운지 모르겠다 나는 정말 평생 딱 한 번 너무 힘겹게 뺀 살을 naive하게 다시 쪄버린 나도 싫고 내 몸뚱아리도 싫고, 몸을 위해서 낮에는 아침에는 분명 술을 끊어야지 하지만 저녁에는 나를 위한 일로 술을 먹는다 아침의 나, 밤의 나, 꿈속의 나, 저녁의나, 모두 다르다 나는 조각난 그냥 깨진 거울조각 같다내가 들여다 보려고 하면 수십가지의 내가 아닌 눈의 시선이 나를 바라보는 듯하고, 스스로 주워 안으려고 하며 스스로 생채기 밖에 내지 못하는 그런 깨진 금속 조각같다 그래서 나 밖에 모르나보다 내가 과연 진심어린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
나의 글/infj 감성글
2024. 7. 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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